늦은 부산여행기네요,,
출발5일전 급결성된 우리는 동대문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우리의 바이크는 FTR223과 어드레스 입니다.
새벽일찍 출발하기로 했지만 사정이 생겨서 12시에 출발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출~ 바알~~!!
같이 가기로 한 어드리타는 동생이네욜,,
우리의 목적은 부산으로 최대한 빨리가는것,,
서울-이천-충주-김천-창녕-부산의 코스로 잡았습니다.
조금 달려가니 도로가 뻥~ 뚤려있네요
신나게 달려줍니다.
원당 2리 앞에서 ㅋㅋ설정 샷을 찍어줍니다,,,
츨발하는당일날 우리가 떠난뒤로 서울에는 엄청난비가 왔다고 하네요 ,,
사람들이 걱정하는것과는 달리 우리가가는길은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이엿어요
동생은 신나서 저~앞으로 달려나갔네요 ㅎㅎ
저의 이쁜애마 FTR223과 동생의 귀여운 어드레스 입니다.
동생은 전에타던 트리커250을 출발하기 일주일전파는바람에 무척이나 아쉬워했드랬죠 ,,
신나게 달리고 쉬고 달리고 쉽니다.
달릴수록 팔과 어깨는 노릿노릿하게 구워지고 있었네요,,
잠시의 휴식과 사진촬영을 한뒤 또다시 출~바알~!!
무작정 달려 부산에 도착했네요
아는지인분들이 마중을 나왔네요
우리의 목적은 해떨어지기전에 도착이였는데,,
아쉽게도 해가 떨어졌네요 ㅎㅎㅎ
부산에 오면 꼭먹어야할 두가지죠 ~
이걸먹고 싶어서 부산에 왔다고 해도 ,,,ㅎㅎㅎ
한번먹고 뻑~가버린 돼지국밥
저번엔 밀면을 못먹어봐서 이번엔 꼭먹으리라 다짐을하고 왔는데 드디어 먹었네요
돼지국밥VS밀면
짜장면과 짬뽕처럼 고민되는 메뉴네요 ㅎㅎ
부산을왔으니 바다를 가줘야 제맛,,
해운대로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물은 보이지 않음으로 팻흐 하고
광안리로 도착하여 튜브를 장작하고 해수욕시작,, ㅎㅎ
동생이 회사사람들 가져다 준다며 조개껍데기를 줍네요
저도 도와 같이 주웠어요,
나홀로 셀카질,,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잘나오네여,,ㅎㅎ
둘이가니 사진을 둘이 찍을수가 없네요
저흰 카메라따위 없이 핸드폰으로 무한 셀카질을 했어여,,
요즘핸드폰은 아주 좋으네요 기능도 많코,,
바닷가를 배경으로 둘이 사진한방 박고 다음장소로 출~바알~
먹을거리를 찾으려면 국제시장으로 가라는소리가 있더군요,,
우리는 남포동 국제시장으로 향합니다.
맛있는 먹을거리들을 먹을것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체리로 입맛을 다셔주네욜,,
체리를 너무 사랑하는 저는 저한봉다리를 게눈감추듯??
먹어치워버리곤,,다음으로 향합니다..
시장통으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안경파는곳 발견!!
맘에드는 호피무늬 안경테를 골라 한번 써봅니다.
결국사지는않고 사진만,,ㅎㅎ
아주맛있는 곳엘 갔어요
메뉴는 떡볶이 ,순대,부침개,오징어 무침 의 조합이네요
순대는 막창에 찍어먹고,부침개는 오징어 무침에 싸먹어요 ,,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부침개는 늦게나오는 바람에 사진에서는 없네욜,,
우리가 목빠지게 기다리는것은,,
더위에 지친 우리를 구원해줄
이것,,
팥 빙 수 !!
정말 원조 팥빙수에요
얼음, 팥, 후르츠통조림과일,떡
이렇게가 끗이지만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할머니가 할머니가 어찌나 장사를 잘하시던지,, 옆가게에 가는손님까지 모두 가로채네요,,
옆가게는 파리날리고 이곳은 자리없고,,
옆가게아주머니는 눈을 흘기시고,, 할머니는 웃으시고,, ㅎㅎ
길을것다 어디서 본것같은거 발견,,
1발2일에서 나왔던 그곳
여기도 또한 그냥 못지나가고 하나씩 집어먹고서야 발걸음을 띄었네요 ㅎㅎ
너무 먹는사진만 내리 올렸네요 ㅎㅎ
부산에 오면 이곳엔 꼭가야죠 ~
부산의 남산
해월정엘 갔어요 ,,
역시나 여러종류들의 바이크들이 많더군요,,
커피한잔씩먹으면서 바이크구경, 사람구경 한참을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 내려왓어요
동생과 다음날 또오기로 했었는데 한번밖엘에 가지 못했네요 ㅎㅎ
다음번에 간 코스는 비장의 무기,,
두둥,,,,
부산사람들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황령산이예요
이곳은 북악은 저리가라의 코스와 오프로드 느낌의 거친 도로를 지나
45도의 언덕을 올라올라 도착한 그곳 입니다
처음엔 도대체 어딜가길래 이런 험한길을 데려가나했는데,,
올라가선 그런 생각은 싹가셔버렸네요
부산은 물론 김해까지 한눈에 다보였어요
지대가 너무 높아서 모기도 없는그런 곳 이라고 하네요 ㅎㅎ
사진이라 한눈에 들어오지않는것이 너무너무 아쉬울뿐이네요
다음에 부산에 가실분이 계시다면 ,, 황령산 꼭 추천입니다,,!!
강 추 !!!!
날씨도 좋고 탈없이 무사히즐기고 돌아온 3박4일의 여행이였어요.
올해에도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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